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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재배 정보

admin2019.04.29 18:06조회 수 4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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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재배정보.jpg

 

딸기는 25℃ 이하의 신선한 기후를 좋아하는 여러해살이 열매 채소다. 아무런 시설이 없는 곳에서 제대로 익으려면 5월 이후가 된다. 딸기 수확 후 어미 포기를 캐서 모종용으로 재배해 가을에 아주심기한다. 딸기 포기는 서늘한 기온(5℃ 이하)에서 50-200시간 정도 지나야 휴면 상태를 깨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시설에서 재배를 하더라도 차갑게 늦가을을 보낸 후 온도를 높여 열매를 맺게 한다. 다른 작물에 비해 잘 기르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관상 효과, 교육 효과를 위해 재배하는 경우라면 그다지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어느 정도 잘 익은 딸기를 맛볼 수 있다. 

 

딸기의 특성

딸기는 잎, 뿌리, 관부(크라운 : Crown)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부에서 잎과 뿌리, 런너 및 화방이 출현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유럽이나 미국의 일부 노지재배 작형은 이와 같은 상태로 2~3년 수확을 한 후 뽑아내는 재배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묘를 갱신하여 재배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딸기의모양과명칭.jpg

가. 뿌리
뿌리는 관부로부터 직경 1~1.5mm 정도의 1차근이 나오는데 그 수는 대개 20~30개 정도이며 장기간 재배할 경우 100개가량의 뿌리가 발생하는 수도 있다. 1차 근으로 부터 무수히 많은 측근이 나오고 측근에는 뿌리털이 발생한다. 근계의 범위는 비교적 좁고 천근성으로 대부분이 지하 30cm 이내의 지표 부근에 분포되어 있다. 새로 발생하는 뿌리는 흰색인데 공기 중에 노출되거나 묵은 뿌리는 갈색에서 암갈색으로 변색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되고 흑색에 가까워지면 말라 죽는다.

나. 관부(크라운 : Crown)
관부는 실제로는 극히 짧은 줄기로서 이곳에서 잎이 마주보며 자라고 잎자루가 붙은 곳의 뿌리는 점점 굵어져서 줄기를 둘러싸고 있다. 잎이 붙어 있는 곳은 마디인데 매우 짧으며 새잎은 관부의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발생하고 아래 부분의 오래된 잎은 고사하여 간다. 잎이 떨어진 부분은 굵어지며 흑갈색으로 되는데 이것을 근경이라고도 한다. 관부는 생육이 왕성하면 곁눈을 발생시켜 새로운 관부가 생기며 이것을 어미 포기로부터 분리시켜 옮겨 심을 수 있고 이와 같은 방법으로 번식을 하기도 한다.

다. 잎
잎은 짧은 줄기인 관부에서 발생되는데 마디가 매우 짧으므로 뿌리에서 바로 발생한 것처럼 보인다. 휴면기의 잎은 작게 되고 잎자루가 짧아지며 생육기에는 커져서 엽신장은 보통 7~8cm, 엽병은 10~15cm에 달한다.
잎자루의 아래 부분에는 다갈색의 탁엽이 양쪽에 있어서 줄기인 관부를 둘러싸고 있고 잎자루의 중간 부분에 작은 잎이 마주보며 자라는 품종도 있다. 잎자루에는 솜털이 나 있으며 품종에 따라 그 각도가 다르다. 딸기의 잎은 복엽으로 보통 3매의 소엽이 잎자루의 끝에 붙어 있다. 소엽의 모양은 원형, 타원형, 장타원형, 도난형 등 여러 가지이며 품종에 따라 다르고 잎에는 톱니모양의 결각이 12~24개 가량 있다. 잎의 끝에는 작은 수공이 있으며 생육이 왕성하고 뿌리로부터의 수분 흡수가 좋으면 체내의 수분이 배수되어 물방울이 맺힌다.
잎의 뒷면에는 가는 털이 나 있고 이러한 잎의 생김새는 품종 간에 차이가 있어 품종을 구분하는 중요한 특성이 된다. 한 포기에서 1년간 대개 20~30장의 잎이 발생되며 생육적온인 17~20℃ 에서는 약 8일마다 1장씩 새로운 잎이 발생한다.

라. 꽃
재배 품종의 꽃은 보통 한 꽃에 수술과 암술이 모두 있는 완전화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이 없거나 작게 퇴화된 암꽃뿐인 것도 있다. 완전화는 보통 5개의 꽃받침, 부 꽃받침과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영양상태가 좋으면 10개까지 많은 꽃잎을 가지게 된다. 수술은 20~25개 정도로 각 수술대 마다 2개의 약통이 있고 그 속에 꽃가루가 들어 있다.
암술은 화상(花床)의 아래 부분부터 꼭대기까지 나선상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그 수는 꽃의 크기에 따라 다르나 100~400개 정도이며 하나의 암술에는 각각 짧은 화주와 한 개의 씨방이 있다.

마. 과실
과실은 화탁이 자라서 육질화된 것으로 위과이다. 과실의 내부는 중심주를 경계로 피층과 수로 구별되어 있다. 과실 색은 모양, 크기 및 품종과 재배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과피는 복숭아색, 붉은색, 진홍색 등이며 과육은 흰색~붉은색이다. 과실의 모양은 구형, 원추형, 장원추형, 방추형 등이 있으며 계관형도 있다. 과실의 크기는 1번과가 가장 크고 2, 3번과의 순서로 작아진다.

바. 런너(자묘)
딸기는 다른 1년생 채소와는 달리 어미 포기의 관부에서 발생하는 포복지(런너)의 끝에 달리는 자묘로 번식하는 특수한 영양번식 체계를 갖추고 있다. 저온기를 거쳐서 고온, 장일에서 꽃눈이 발육하여 개화, 결실 및 수확이 끝나고 밤 온도가 17℃ 이상, 낮의 길이가 12시간 이상이 되면 어미 포기의 관부에서 런너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시기는 우리나라에서 대체로 5~7월 사이이다. 발생한 런너에서 1번, 2번, 3번순으로 자묘가 나오게 되는데 묵은 포기보다 1년생 포기에서 발생이 많으며,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20~50개 정도가 발생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노지재배에서는 런너의 확보가 문제되지 않지만 재배 면적을 확대하거나 촉성 또는 반촉성재배를 하고자 할 때는 좋은 자묘의 확보가 필요하게 되므로 채묘 전용의 어미묘가 생육이 좋고 바이러스 감염 등의 우려가 없는 무병묘로 확보해서 자묘를 증식하는 것이 좋으며 수확에 이용한 포기는 런너가 잘 나오지 않으며 병충해의 피해 확률도 높으므로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연조건에서 생육주기.jpg

 

모종 준비


딸기 모종은 가까운 딸기 잽 하우스를 방문해 끝물 딸기를 구입하면서 몇 포기 얻어 재배할 수 있다. 요즘은 딸기 모종을 화분에 길러 판매하는 웹사이트도 있다. 주의 사항 – 딸기는 가을에 심어 이듬해 봄에 수확이 가능한 작물이므로 최소 2년 이상 밭을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이 되어야 심어볼 수 있다. 단기형 주말농장에는 부적합한 작물이다.

 

밭 준비 및 모종심기 

 

딸기 모종은 9월 중순 이후에 심으므로 들깨, 고구마 등을 수확한 곳에 1㎡당 3kg의 완숙 퇴비와 깻묵을 2컵(400g) 정도 넣고 밭을 일구어 둔다. 두둑의 폭이 1m 높이가 10cm 정도 되게 준비한다. 준비된 밭에 딸기 모종을 심을 ㄸ는 30cm 간격으로 사진과 같이 딸기 포기의 중심부(크라운)가 땅 위로 보이게 심는다. 깊게 심지 않는 것이 좋다. 주의 사항 – 모종을 옮길 때 모종밭에 물을 흠뻑 뿌려주고 모종삽으로 뿌리가 상하지 않게 파해서 옮겨 심는다. 포트에 들어 있는 모종도 물을 뿌려주고 뽑아내서 심는 것이 좋다.

 

자라는 모습 

 

가을에 심은 딸기 모종은 서늘한 늦가을에 조금 성장을 하다 겨울의 추위를 맞는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딸기는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는 자란다. 겨울에도 어느 정도 자라지만 한겨울에는 잎이 거의 말라버린다. 그러다 봄 기운이 도는 3월말이 되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한다.
4월 초순에는 꽃망울이 보이다 중순부터 꽃을 피운다. 하얀색의 꽃이 지면서 작은 딸기가 자라난다. 5월의 따뜻한 햇살이 비치면 딸기는 빨간색을 띠면서 익어간다. 6월 초순까지는 열매를 맺다가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 더는 열매를 맺지 않고 새로운 줄기를 길러낸다.
꽃이 피기 시작하면 딸기 포기의 중심에서 새끼를 치기 위한 런너라는 줄기를 계속 길러낸다. 이 런너가 땅에 닿아 뿌리를 내리면 새로운 개체의 딸기가 된다. 딸기는 자손을 남기기 위해 끊임없이 이 런너를 길러낸다. 딸기가 많이 달리는 6월 초순까지는 이 런너를 제거해 주는 것이 열매의 충실을 위해서 좋다.

수확


딸기꽃이 지고 시간이 흐르면 딸기의 몸통이 커지고 빨간색으로 익는다. 밭에서 일하다 주변에 있는 잘 익은 딸기를 몇 개 따서 먹어보면 이 맛에 딸기를 기른다는 생각이 든다.
잘 익은 딸기의 달콤한 맛은 시중에서 사다먹는 제철이 아닌 딸기와는 확연하게 구분된다. 일부 딸기에는 벌레먹은 흔적도 보이고 상처가 보이기도 하지만 끈끈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웃거름주기 및 풀 대책

 

딸기는 가을에 심어 이듬해 여름까지 약 10개월 정도 밭을 차지하는 작물이다. 가을부터 돋아나는 여러 가지 풀을 잘 관리하는 것이 여간 어렵지 않다. 가을에는 별꽃이 만연하여 힘들게 하고, 봄이면 봄풀인 냉이, 망초 등이 딸기를 둘러싼다. 특히, 별꽃은 딸기 주변을 아주 뒤덮어버려 나중에는 수습이 불가능해지기도 한다.
딸기는 겨울을 지나고 봄이 되면 왕성하게 자라 꽃도 피고, 열매를 맺는다. 이 때가 가장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한다. 밑거름으로 넣어준 퇴비와 깻묵은 가을부터 조금씩 소모되어 봄이 되면 고갈된다. 그래서 겨울의 막바지에 딸기 위로 깻묵을 한줌씩 흩뿌리고, 3월 말에 딸기 포기 주변의 흙을 긁어내고 퇴비를 한줌주고 흙을 덮어준다. 이후는 퇴비를 주려 해도 딸기가 달려 있어서 어렵다.


출처 : 유기농채소기르기 텃밭백과, 박원만 지음 농사로 작목기술정보 : http://www.nongsaro.go.kr/portal/search/nongsaroSearch.ps?categoryName=SCH01&menuId=PS00007&option=0&sortOrdr=01&searchWord=%EB%94%B8%EA%B8%B0+%EC%9E%AC%EB%B0%B0&topDbyhsNm=&topAgchmNm=&topKido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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